법제처(처장 김외숙)는 2017년 12월 18일 국민법제관과 함께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불합리한 차별법령 정비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감정평가법인 태백의 강정훈 이사를 국민법제관으로 임명했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국민법제관은 법제처의 주요한 국민소통 창구로서,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법령으로 옳기는데 그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민법제관과 함께 법령에 숨어 있는 작은 차별이라도 고쳐나감으로써, 사람 중심의 따뜻한 공정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